[부산소식] 기장군, 코로나 취약계층에 마스크 98만장 배부 등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추세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에게 KF94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1인당 50매씩, 총 98만여 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예산 절감을 위해 추가 구입 없이 비축분을 활용할 예정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감염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동래구, 문화유적지 탐방 참가자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일 진행될 '동래구 문화유적지 정기탐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지역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래 문화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탐방은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과 해설로 진행되며, 탐방 경로는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수안역) ▲동래장관청 ▲동래부동헌 ▲송공단 ▲복천동고분군 순이다.

탐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소규모(2~10인) 단체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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