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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구, 시민마당서 매주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등록 2022.07.13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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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버스킹 '청춘' 포스터. (사진=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버스킹 '청춘' 포스터. (사진=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주말 오후 5시~ 7시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매회 2~3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국악, 마술,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시 공지 없이 취소될 수 있다.

시민마당은 지난 2005년 이후 방치돼 있던 부산진역사를 동구청에서 리모델링 해 올해 4월부터 전시·공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제구, 동래소방서와 재난현장 협업체계 구축

[부산=뉴시스] 연제구, 침수피해 신속대응 협력 위한 수방장비 전달식. (사진=연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연제구, 침수피해 신속대응 협력 위한 수방장비 전달식. (사진=연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제구는 지난 11일 동래소방서와 '신속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수방장비(수중펌프 40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침수피해 우려가 커져 주민안전 확보방안 마련이 주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기관은 침수현장 배수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연제구청과 동래소방서 재난담당부서 간 '핫라인(Hot-line)' 운영 등 침수 현장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전달된 수중펌프는 향후 연제구 동래소방서 연산119안전센터 등에 전진배치·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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