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등산 중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해안가에서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6일 일행과 등산을 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고, 당일 오후 5시께 실종 신고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해경, 소방, 군 등이 합동 수색을 펼쳤으며, 이날 경찰드론팀이 숨진 A씨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해 인양했다.
인양 이후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A씨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실족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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