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한국철도 부산경남, 합동 환경정화 활동 등

[부산=뉴시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8일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8일 쾌적하고 안전한 기차여행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 운영 관련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코레일테크, ㈜코레일관광개발, ㈜SR 등 5개 기관 등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환경 개선활동은 곧 다가올 추석 대이동을 맞이해 부산역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연제구, 해맞이마을 '제6기 마을기자학교' 운영

연제구는 '거제4동 해맞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6기 마을기자학교'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21일까지 수요일마다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기자학교는 주민이 직접 기자가 돼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이웃들의 다양한 삶을 취재하고, 신문을 발행해 마을의 기록으로 남긴다.

이번 6기 교육은 ▲방송 뉴스에 대한 이해 ▲영상 구성 및 촬영법 ▲마을방송국 탐방 등 디지털 플랫폼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해맞이마을신문은 202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년 반 동안 마을신문을 7회 발행하는 등 해맞이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8호와 9호 신문이 발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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