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우체국쇼핑몰서 고등어·김·미역 최대 40% 할인
추석맞이 ‘부산명품수산물’ 할인행사
[부산=뉴시스}부산시가 9월 12일까지 추석 맞이 ‘부산명품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부신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서 ‘부산명품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이다. 현재 ▲간고등어 ▲가공 김 ▲어묵 ▲명란젓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에서는 어묵을 제외한 6개 품목(어묵은 입점 준비 중)을 판매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해당하는 고등어, 김, 미역 등의 경우 중복할인이 가능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체국쇼핑몰은 전국에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매 도입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부산지역 우수 수산물을 연중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행 기간에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의 명품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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