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30일 '온(溫)&ON 마켓' 행사 개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민간단체 모이다아트 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5시 지붕 없는 온천 거리 박물관에서 '동래 온(溫)&ON 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없는 온천 거리 박물관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특색 관광상품과 직물, 공예품 등을 플리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천 관련 열쇠고리, 비누,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개화기 의상을 입고 전차 앞 인력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색소폰 연주와 쎄시봉 거리공연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과 축제, 전시, 체험 활동 등을 접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동래온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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