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부산·경남권 IT·SW 기업 관계자 150명 대상…다음달 20일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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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음달 20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경남권 IT·SW 기업 및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지역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설명회 및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해, 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추진배경 및 목적, 지원요건 및 신청방법, 공모내용, 바우처 활용 우수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AI 솔루션 적용을 위한 바우처 활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 중인 공급기업의 매칭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14일까지 150명 내외의 참석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경남 지역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기간과 개최장소 등 세부내용은 부산모바일AI센터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AI 솔루션 개발이 필요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안내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간 AI 산업 생태계 격차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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