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에 세계 귀신 몰린다’...2022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 개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9일 오후 6시 광안리 광안해변로 일대에서는 ‘2022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축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진행된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수영구,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변장 경연 행진(사전행사) ▲개막 행진 및 특별 개막식 ▲세계 각국 초청 행진 ▲단체경연 행진 ▲시민 자유 행진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행진으로 구성되며, ‘핼러윈 드론쇼’와 융합예술 공연팀 소리숲의 ‘모던풍류’ 공연, 브라스 밴드 ‘겟 올라잇’의 ‘파티브라스’ 공연으로 구성된 ‘핼러윈 세계시민 음악회’ 등의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를 위해 얼굴 분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내·외국인이 서로 화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busanparade.com/main.ph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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