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금정구, 부모 함께하는 '열린어린이집' 31개소 선정 등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2022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을 뜻한다.
구는 지난달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 프로그램 등을 지표로 서류와 현장 평가 시행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1개소(신규 12개소, 재선정 1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동래구, 빈집정비 활성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 연장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빈집정비 활성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모 기간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능동적인 주민참여로 주민 스스로 빈집정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기존 빈집정비사업(햇살 둥지 사업, 폐가 철거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초 공모 기간은 지난달 31일까지였으나 구청은 오는 12월 30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참가서약서를 방문, 우편, 전자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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