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재호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뉴시스]정윤아기자=이상국 벤츠코리아 부사장이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캡쳐=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정무위원회)이 5년 연속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12일 선정됐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정책제안과 대안제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관한 일부 문서 비공개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올해 여름 58일 동안 공업용수에 적합한 낙동강 물을 부산시민에게 식수로 공급했음을 밝혀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 의원은 "지적된 사안과 대안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국민의 삶과 많은 관련이 있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이 소속된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 분야와 국가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보위원회와 국무조정실 및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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