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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불꽃축제 총력대응 현장점검

등록 2022.12.14 0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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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현장 찾아

최종 준비사항 집중 점검,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부산=뉴시스】 '제15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2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불꽃쇼를 관람한 이후 귀가하고 있다. 이날 광안리, 해운대구 마린시티, 이기대공원 등에 운집한 불꽃축제 관람 인파는 1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19.11.02.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15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2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불꽃쇼를 관람한 이후 귀가하고 있다. 이날 광안리, 해운대구 마린시티, 이기대공원 등에 운집한 불꽃축제 관람 인파는 1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종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박 시장은 유관기관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대비 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 구축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실무협의회는 물론 수차례 걸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현장 사전 안전점검, 9일 행정안전부 긴급안전점검, 13일 구역별 팀장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 태세를 갖춰왔다.

박 시장은 이날부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연다. 이어 광안리 해변부터 도시철도 광안역으로 이어지는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안전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들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광안리 역사에서는 남부소방서 소방구조대, 화재진압대가 참여하는 현장 대응훈련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박 시장은 종합상황실에 머물면서 축제 전반의 안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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