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교육비 무료
부경대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안 분야의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로 임시 운영했으나 10월에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설치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으로 정규 운영된다.
부산시와 운영기관인 부경대학교는 연간 영재교육 커리큘럼 진행은 물론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정보보호경진대회 참가 및 정보보호 관련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고등 1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각 반당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16일부터 3월 8일 오후 5시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 일반우편(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45,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누리관 A13 2223호 컴퓨터공학과 학과사무실)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부경대학교에서 이루어지며,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집중교육이 있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학생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경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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