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근 고속도로 추돌, 차량 화재·전복…3명 부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0시4분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낙동대교 덕천요금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같은 방향에서 주행 중인 SUV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이 나고 SUV 차량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화재는 99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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