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중대재해법 시행 1주년 맞아 건설 현장 방문
[부산=뉴시스] 27일 오전 부산국제아트센터 현장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과 현장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에 맞춰 공사가 관할하는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법 시행 1주년에 맞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안전보건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공사 김용학 사장과 임원진은 오는 7월 완공을 앞둔 부산국제아트센터와 함께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설 현장, 아르피나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여기에 공사의 올해 안전보건 활동 목표와 방향, 그리고 수급인 등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협력 의지 등을 담은 CEO 안전보건 메시지도 함께 공유했다.
공사는 각종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담은 BMC 안전보건 월간소식지도 새로 발행할 계획이다. 소식지에는 안전보건 관련 법률, 지침 개정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생명과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최고인 가치"라면서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드는 데 공사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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