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소통행정 위한 '구·동정 설명회' 진행 등
[부산=뉴시스] 지난 1일 열린 동래구 2023년 구․동정 설명회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일부터 명장2동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동 대상 '2023년 구·동정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구민들에게 올해 구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하며 대화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구정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청장과 주민과의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별 순방 일정은 지난 1일 명장1·2동을 시작으로 ▲6일 사직3동, 사직2동 ▲7일 사직1동, 온천3동 ▲8일 온천2동, 온천1동, 안락2동 ▲9일 명륜동 ▲10일 복산동, 수민동, 안락1동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청서 20~25일 '혜원서연회전' 전시회 개최
부산의 대표 서예가 혜원 김후분의 문하생 23명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청 제3전시실에서 두 번째 전시회 '혜원서연회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인화 3점과 74점의 서예 5채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혜원 김후분의 찬조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19년 2월 부산시청에서의 첫 전시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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