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市·범시민유치위 '2030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추진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22일부터 교육 공연 프로그램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를 선보인다.
시와 범시민유치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초등학교 6곳(연미초, 여고초, 구평초, 백양초, 하단초, 동일중앙초)을 선정했으며,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미래세대에 세계박람회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박람회를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며, 참여학생들이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세계박람회 노래에 맞춰 춤을 춰보는 '유치기원 댄스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패션비즈센터서 신진 디자이너 네트워킹 간담회
부산시는 22일 오전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동구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부산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필두로 지역 내에서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지원방안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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