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부산=뉴시스]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구 라벨라치타 청사포점에서 마이스 관계자들이 '부산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23일 해운대구 유니크베뉴인 라벨라치타 청사포점에서 '2023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부산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관광 명소 중 공사가 선정한 각종 회의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으로,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운영 중인 라벨라치타 청사포점을 포함해 총 20곳이 지정돼 있다.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MICE기획(PCO, PEO, 여행사)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마이스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공사 컨벤션뷰로 사업설명회 ▲신규회원사 소개 ▲지속가능한 ESG경영 가이드라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기적으로 국내외 MICE 산업 동향과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을 공유해 활발하게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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