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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산림청, 어린이대공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등록 2023.05.08 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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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설공단과 산림청(양산 국유림관리소)과 함께 8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설공단과 산림청(양산 국유림관리소)과 함께 8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8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양산 국유림관리소)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입산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내용을 담은 산불 예방 팸플릿과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등산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스피커가 장착된 산림 드론을 활용해 산불 계도방송을 송출하는 등 대대적인 대시민 산불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공원 순환도로 일원에 산불 및 산불 진화장면·산불 피해지 등을 촬영한 대형산불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산불 재난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공원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을 확산시켰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산림청과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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