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개소
23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역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신속 해결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에서 개소식과 함께 가동에 들어가는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지역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와 기업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센터)가 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갖는다.
센터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자문(컨설팅) 지원, 기업애로해소 협의체 구성·운영, 기업애로 현안·동향 설문조사,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 개선 건의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한다.
센터는 산발적으로 분산돼있는 기업 민원 창구를 일원화해 기업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 운영은 기업통합콜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제진흥원이 맡았고, 부산시 기업옴부즈맨을 센터장으로 임명해 기업애로해소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부산상의도 기업애로해소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전문가를 센터로 파견하는 등 협조했다.
기업 애로사항은 직접 방문, 유선(051-888-6491~3),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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