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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 여름 풍수해로부터 주민과 소상공인 3천여 세대 보호

등록 2023.06.22 0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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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풍수해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과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 사회 가치 경영(ESG)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는 BIFC에 입주한 기관과 지역대학 등이 지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금융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12월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가 유-스페이스(U-Space) 입주 핀테크 기업과 이전 금융공기업 간 풍수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한 사회 가치 경영(ESG)사업의 협업을 주선하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 및 가입 확대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이전 금융공기업의 사회 가치 경영(ESG) 실천을 통한 사회 기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부산시를 제외한 각 기관이 재원을 마련하고,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풍수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해 풍수 피해 위험 지역 주민·소상공인 등 3000여 세대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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