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개강…지역 항공인력 양성
선발된 60명, 부서별로 배치해 실습 진행
실습 지원금 제공 등 올해 3년 째 이어져
[부산=뉴시스] 에어부산, 부산시경제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한 드림캠퍼스 교육생들이 3일 입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에 참가하게 된 60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입소식을 진행하고 직무별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생 중 일반형 과정에 참가하게 되는 40명은 운항, 캐빈, 일반직 3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부서에 2개월간 배치된다. 실제 현업 종사자들을 통해 직무에 대한 실습과 교육을 받는다.
올해부터 추가된 공항 지상직 심화 실습 과정생 20명은 항공 정비, 공항 지상직 분야로 나눠 3개월 동안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 실습 기회를 받는다.
에어부산은 실습생들이 온전하게 직무 경험을 쌓는 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두 과정 모두 실습생 대상 별도의 실습 지원금도 지급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항공업계에 지역 청년인재들에게 직무체험, 이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에어부산이 만든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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