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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래블, 부산 금정구와 푸드트럭 창업 지원 MOU

등록 2023.09.12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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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업자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금사푸드앤파크 창업시설 활성화 기대

[부산=뉴시스]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인 기프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부산 금정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서영희 금정구 경제환경국장,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가 금사 푸드앤파크 창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드트래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인 기프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부산 금정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서영희 금정구 경제환경국장,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가 금사 푸드앤파크 창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드트래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서비스인 기프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부산 금정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금정구청에서 진행한 MOU는 푸드트럭 예비사업자들의 창업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금사푸드앤파크 창업시설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트래블은 ▲지역 내 신규 창업자 창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금사 푸드앤파크 창업시설의 인프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등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푸드트래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정구 지역 내 푸드트럭 예비사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IT기술을 결합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공유 주방 및 사무공간 구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금사푸드앤파크로 인한 기대효과는 연간 푸드트럭 사업자 10명 이상, 일자리 창출 30명 이상, 매출액 30억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다양한 도움을 받았던 금정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다"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사푸드앤파크는 올해 11월 중 완공 예정이며, 운영은 2024년 1월부터 실시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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