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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판소리·세계민속음악 즐기는 명사 초청 시리즈 개최

등록 2023.09.1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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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4일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부산=뉴시스] 9월 명사 초청 시리즈 포스터 (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9월 명사 초청 시리즈 포스터 (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3일과 24일 부산진구 국악원 연악당에서 명사 초청 시리즈 '음악으로 느끼는 문화 다양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사 초청 시리즈는 다음 달 개관 예정인 국악원 교육체험관을 홍보하고, 국악 대중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으로 느끼는 문화 다양성'은 세계의 음악 다양성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음악의 다채로운 측면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판소리 라운지'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소리꾼 이자람의 토크 콘서트다.

세계 민속음악을 주제로 한 24일 행사에는 공연팀 콘스탄티노플과 아블라예 시소코가 함께 한다.

이 앙상블은 55개국 이상의 270여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 각지에 전하고 있다.

행사 관람 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접수는 국악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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