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항만서비스 '이상 무'

등록 2023.09.25 08:44: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09.0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09.08.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항만물동량 처리와 화물 반출 등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항내 예선 업체와 도선사가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컨테이너 터미널 및 일반 부두에서는 항만근로자들이 교대로 휴무하는 등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는 이용자의 긴급 요청이 있을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하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급유업, 급수, 화물고정, 줄잡이 등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업체도 대기상태를 유지하며 필요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건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원활한 항만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산항 이용과 수출입 화물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