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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창업기업·공공기관 시제품 실증사업 진행

등록 2023.09.25 1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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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통해 매칭된 총 8개 지역 창업기업과 10개 공공기관이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됐으며,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가주정보기술'은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고가용성 서버 이중화 솔루션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산시청과 대구광역시 서구청에 추가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의료폐기물 수거 장치를 개발한 '메디웨이스트케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경상국립대학병원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에 제품을 납품했다.

아울러 ▲지에이치이노텍 ▲디에이치오션 ▲씨에이랩 ▲클라우드나인솔루션 ▲주식회사 산타 ▲그린에너지 등의 기업들이 각각 부산대학병원, 부산 강서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 사하구청, 부산창업포털, 부산항만공사 등과 매칭돼 테스트베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시설공단이 제안한 테스트베드 과제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500만원의 시제품 납품비를 지원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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