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포용관광 활성화 논한다, 20일 '모디부산포럼'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형 포용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영도구 해양박물관 별관 2층에서 '2023년 모디부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장애를 가진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을 바로 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사회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관광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실제 중증 장애를 가졌지만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위즈온 협동조합의 오영진 이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67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원샷한솔) 씨가 '장애를 딛고 일상 여행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진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포용적인 인식을 가지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디 거버넌스와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작은변화라도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모디부산포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 90명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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