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금정구 '제28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등
금샘예술축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서예·연극·연예인·음악 등 9개 협회로 이루어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문화예술축제다. 28년째 매년 가을마다 금정구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19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에서 전야 공연 국악협회의 '금샘소리축제-화가(花歌)'가 열린다. 20일 개막공연 음악협회의 '금샘열린음악회–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1일 연예인협회의 '금정구민 현장노래방', 22일 연극협회의 '낙원의 길목에서', 무용협회의 '금샘 세대 춤'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20일부터 29일까지 금샘미술관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문인협회의 ‘깃발시화전’, 사진협회의 ‘회원작가전’, 서예협회의 ‘기운생동’, 미술협회의 ‘회원작가전’이 진행된다.
◇부산 서면 밝히는 빛 축제 점등식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서면1번가 일대에서 '서면 빛 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진구는 내년 1월 20일까지 ‘빛과 걷다(Walk with Light)’라는 테마로 서면 빛 축제를 연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점등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진구의 구화인 철쭉을 꽃피우는 점등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0일까지 '빛과 걷다(Walk with Light)'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서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