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핼러윈 축제 대비 비상근무 돌입
[부산=뉴시스] 부산진구가 27일부터 29일까지 핼러윈 축제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부산진구청 직원들이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점 관리 지역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주변 일대다.
구는 이날 인파사고예방단 가동 및 실무자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지난 26일에는 골목길 바닥평탄성, 환풍구, 맨홀 뚜껑 등 보행 안전을 확인하고 입간판, 적치물 등 보행 방해 요소를 없애기 위해 점검을 벌였다.
구는 인파사고 대비 CCTV관제센터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 등을 방문해 인파를 조절할 방침이다. 위험 감지 시 재난안전통신망, 핫라인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도시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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