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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태국·대만 라이브커머스 진출 지원한다

등록 2023.11.27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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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올 연말 태국과 대만지역 인플루언서 수십 명이 부산을 방문해 직접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023 태국·대만 라이브커머스 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980만, 720만 팔로워를 가진 태국 유명 틱토커 요이린과 핌리파이를 비롯해 100만이상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9명,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21명의 태국 인플루언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162만 틱톡 팔로워를 가진 대만의 제시탕11 등 대만 인플루언서 10여명도 참여한다.

이들은 올 연말 부산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생중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제품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 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 기업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정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기업 제품은 향후 정기 수출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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