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논의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8일 오후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정책'을 주제로 해양 기후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이슈를 바탕으로 미래 해양기후 및 사회·경제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KIOST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대, 제주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는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포럼 운영계획(안) ▲기후변화와 UN 및 지역기구의 대응전략 ▲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취약성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KIOST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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