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요일 국악으로 물들이다, 부산국악원 '수요공감'
[부산=뉴시스] 2023 수요공감 포스터 (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예지당에서 '수요공감'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수요공감'은 매 분기 국악원이 진행하는 공연으로, 이달 공연은 ▲6일 박현주의 '현의 꿈, 현의 비상-청의 연' ▲13일 이선경 무용단의 '침묵-무(舞) 무(無) ' ▲20일 김혜미 가야금 독주회 '따로, 또 같이' ▲27일 명인 김진홍의 '시절 인연과 춤' 등으로 진행된다.
6일 첫 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을 통한 심청가를, 13일은 한국 전통춤을 선보인다.
20일은 가야금 독주곡과 협연이 함께 펼쳐지며, 마지막 27일은 김진홍 명인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꾸리는 전통춤 공연으로 구성된다.
관람 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관람료는 A석 1만원·B석 8000원이다.
예매는 국악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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