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연제구, 2024년 신규채용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 등

[부산=뉴시스] 연제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파견 근무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파견 근무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된 9명의 아동복지교사들에게 연제구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근무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은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매년 10여 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파견하고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질 높은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표창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는 우수 문화재단에 수여된다. 금정문화재단이 금정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꾸준한 기여로 인해 수상했다.

올해 금정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금정산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과 부산시에서 ‘우수 구·군 축제'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구민들에게는 문화를 즐기고 공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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