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스토어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디자인 수상작, 부산 캐릭터 제품 등 다채
[부산=뉴시스] 부산디자인스토어 리뉴얼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진흥원 1층 로비에 마련된 부산디자인스토어가 '개방형 스토어'로의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스토어는 지역 우수 디자인 기업의 제품 소개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진흥원,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SEDIA)가 2015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진흥원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리뉴얼을 진행,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대형 폴더블 휴대전화 조형물과 함께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자 및 제품,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등이 전시돼 있다.
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 시어 고등어 캐릭터 '꼬등어', 기장 미역 캐릭터 '만다꼬' 등 다양한 부산 관련 캐릭터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iF, 레드닷, IDEA(아이디어) 수상작을 비롯한 부산 지역 디자인 기업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 제품 590여종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부산디자인스토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주말에는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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