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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21명탄 기관고장 낚시어선 긴급 구조

등록 2017.03.20 0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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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도 인근해상에서 낚시객 20명을 태운 창원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1명, 사진))가 기관고장으로 표류되자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구조했다.  이날 통영해경은 낚시선 선장으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A호의 승객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후 낚시선을 거제 다대항으로 무사히 예인 완료했다. 2017.03.20.(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도 인근해상에서 낚시객 20명을 태운 창원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1명, 사진))가 기관고장으로 표류되자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구조했다.  이날 통영해경은 낚시선 선장으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A호의 승객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후 낚시선을 거제 다대항으로 무사히 예인 완료했다. 2017.03.20.(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19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도 인근해상에서 낚시객 20명을 태운 창원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됐다가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정에 구조됐다.

 이날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8일 밤 11시 10분께 창원시 진해 안골항에서 낚시객 20명을 태우고 출항, 거제시 남부면 다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 19일 냉각수 경보음 발생으로 자체 수리가 불가하여 선장 장모(54)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급파하는 동시에 거제지역 해경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했다.

 통영해경은 A호 선장에게 승선원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의 승객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후 낚시선을 거제 다대항으로 무사히 예인 완료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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