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인명구조 역량강화 단계별 교육실시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3일부터 4주간 3대 연안사고(익수, 추락, 고립)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목표로 현장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3일 산양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해경센터 및 함정 근무 경찰관 총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7.04.03.(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해경은 이 기간 중 산양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과 통영공설해수욕장에서 해경센터 및 함정 근무 경찰관 총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통영해경은 구조·안전 중심의 현장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인명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처치술, 심폐소생술, 구조영법 숙달 훈련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해상 인명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3대 연안사고(익수, 추락, 고립)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일선 현장에 있는 해경센터 및 함정 경찰관의 인명구조능력과 연안사고 발생시 초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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