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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지역공동체 업무 추진체계 구축 등

등록 2017.05.03 1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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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시, 지역공동체 업무 추진체계 구축

 경남 밀양시는 지역공동체 업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과 내 지역공동체 담당을 신설하고 업무 추진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밀양시를 포함한 도시 대부분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공동체 내·외의 갈등으로 인한 공동체 해체, 지역경제 활력 저하 등에 따른 공동체성 회복과 지역 활력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자치부 방침에 따라 행정과 내 지역공동체 담당을 신설하고 각 지역의 안전·교육·문화·복지·환경 등의 현안들을 지역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추진 사업으로는 사회적·마을기업 지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중앙부처 지원 사업 외에도 자체재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설계종사자 간담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건축 인허가 설계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허가과 주요업무 설명, 설계 시 주의·당부 사항과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시장은 건축 인허가 설계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예술성 있는 건축물 건립과 아름다운 밀양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건축계획 시 건축주와 충분히 상담한 후 도면을 작성해 보완·설계변경이 최소화하고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허가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아리랑대축제 대비 밀양강 녹지대 정비
 
 밀양시는 오는 18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비해 관내의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밀양강 삼문둔치 녹지대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평소 삼문둔치는 각종 행사와 시민들의 산책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시는 이곳에 비탈면 조팝나무 보식과 제초작업, 관목 전지와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보완작업에 나섰다.

 특히 둔치 내 주행사장인 무대 주변은 각종 행사로 인한 차량진입으로 훼손된 550㎡ 규모의 면적에 잔디를 심는다.

 이와 함께 둔치 공한지 시민화단에는 3800여 포기의 꽃 양귀비에 이어 수세미·여주 터널과 소규모 화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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