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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부시장에 유원석 시의원 내정

등록 2017.05.25 0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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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NC다이노스 새 야구장 입지가 기존 진해구 옛 육군대학에서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 것에 항의하던 김성일 시의원이 안상수 시장에게 달걀을 던진 사건과 관련해 창원시공무원 등이 시의회 의장과 김 의원을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이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유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으로서 달걀 투척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창원시민과 창원시공무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전체 시의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시의원들이 의장 사퇴를 원한다면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7.  ksw@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에 유원석(58) 창원시의원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부시장 자리는 이달 초 김충관 전 제2부시장의 사퇴로 공석인 상태다.

 유 의원은 진해고, 경상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진해중 교사, 제8대 진해시의원, 제1대에 이어 제2대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유 의원에 대한 신원조회 절차 등을 거친 후 오는 6월1일 최종 임용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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