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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경남중기청, 동진볼트 '뿌리전문기업' 지정 등

등록 2017.05.25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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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5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 동진볼트 회의실에서 김정일(앞줄 왼쪽 두 번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박영동(앞줄 왼쪽 세 번째) 동진볼트 대표에게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수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5.25.(사진=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5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 동진볼트 회의실에서 김정일(앞줄 왼쪽 두 번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박영동(앞줄 왼쪽 세 번째) 동진볼트 대표에게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수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5.25.(사진=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중기청, 양산 동진볼트에 뿌리전문기업 지정증 수여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25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 동진볼트(대표 박영동)를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71호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진볼트는 지난 1996년 설립된 볼트·너트류 전문 제조업체로 소성가공 분야의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16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김정일 청장 등 방문단은 지정증 수여 후 중기청의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출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는 제조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해 기술개발 및 자금, 인력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 시행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출원,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지식재산 경쟁력 약한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능기부자'는 지식재산 관련 기부가 가능한 변리사, 교수, 학생 등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고, 수혜자는 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 창업자 및 사회적 약자 등 1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사전 지원 분야 신청접수를 통해 수혜자에게 적합한 기부자를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지원 분야는 ▲ 출원상담-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 상담 ▲ 선행기술조사-연구개발 중인 기술에 대한 동일 또는 유사한 선행기술 조사 및 분석 ▲ 지식재산 교육-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제공 ▲ 지식재산 경영컨설팅-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있어서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등 컨설팅 ▲ 브랜드 개발-기업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 개발 ▲ 디자인 개발-기업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 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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