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도립남해대학, 교류협력 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창원대학교 최해범(오른쪽 여섯 번째) 총장과 경남도립 남해대학 홍덕수(오른쪽 다섯 번째) 총장이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8.16.(사진=창원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7/08/16/NISI20170816_0000031250_web.jpg?rnd=20170816160232)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창원대학교 최해범(오른쪽 여섯 번째) 총장과 경남도립 남해대학 홍덕수(오른쪽 다섯 번째) 총장이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8.16.(사진=창원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신동수 교무처장, 권광현 학생처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김영재 종합인력개발원장, 도립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 이상민 교무부장, 박태종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장효영 산학협력단장, 남기주 사회맞춤형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 학생들의 학점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 연계교육과정 운영 ▲ 편입학에 관한 상호 지원 ▲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국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유치 ▲ 학술정보 및 국제교류 사업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대학 간 세부 협력 실천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산학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은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너이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의 산실인 창원대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협력은 동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도 "경남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현장적합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남해대학은 ‘취업사관 대학’으로 꼽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더욱 더 교류를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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