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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열아홉번째 전승전…27일 산청박물관

등록 2017.10.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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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열아홉 번째 전승전 포스터.2017.10.22.(사진=산청박물관 제공)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열아홉 번째 전승전 포스터.2017.10.22.(사진=산청박물관 제공)[email protected]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열아홉 번째 전승전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남 산청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승전은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생 등 28명이 함께 참여하고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공개시연 개막행사로 시작된다.

3일 동안 진행될 공개시연은 27일 오후1시 여인상 조각을 시작으로 28일 오후3시에는 가족상 조각, 29일 오후3시에는 민속 조각으로 산청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목아 박찬수씨 작품 '어머니'.2017.10.22.(사진=산청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목아 박찬수씨 작품 '어머니'.2017.10.22.(사진=산청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세 차례에 걸쳐 시연되는 목조각 퍼포먼스는 관람객의 능동적인 소통과 참여로 완성되는 무대여서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전통목조각에 대한 다양하고 개성적인 해석과 다채로운 목조각품으로 구성된 전시 관람을 통해 전통문화의 전승 현장에 동참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아 박찬수씨는 "전승은 기예의 보존과 계승만이 아닌 정신을 잇는데서 생명력을 갖는다"며"이번 전승전에는 명인, 장인, 문화재수리 기능자 및 현직 작가 등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등 각 예술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다수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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