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차량. 경남도교육청은 12일 김해 이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018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2018.03.12.(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12일 김해 이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018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열악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체험 ▲안전벨트체험 등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99개교 7975명의 학생이 참여해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별도로 운영한 안전체험 코너에도 2663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용 신청을 한 222개교 중 70개교 520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의 경우 2017 교육부 안전체험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돼 ‘해양안전체험센터’를 안전체험교실과 별도 운영한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2일 경남 김해 이작초등학교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김해 이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018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2018.03.12.(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손점숙 경남도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해양안전체험센터 운영과 함께 농산어촌 등 안전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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