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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록 2018.03.12 15: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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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2018.03.12.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2018.03.12. (사진=남해군 제공)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상호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새 정부의 가장 큰 화두인 청년실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자체 대책계획을 수립, 청년복지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이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기간 동안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잡고(job go) 일자리 잡고(job go)'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자체 홍보관을 운영,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남해마늘연구소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장명정 남해군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소개된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벤치마킹해 더 많은 군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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