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농협, 계란 소비촉진 시식 행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20일 농협 경남지역본부 앞 금요직거래큰장터에서 열린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계란요리 시식 행사'에 참여한 하명곤(왼쪽 두 번째) 경남농협 본부장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줄 계란 요리를 하고 있다.2018.04.21.(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농협, 계란 소비촉진 시식 행사 열어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0일 농협 경남지역본부 앞 금요직거래큰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계란요리 시식'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8월 AI 및 살충제 파동 이후 계란 가격이 생산비 이하 수준까지 하락해 양계 농가에 힘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계란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할 경우 양계 농가의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도민의 계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에서는 계란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지역본부 내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은 계란요리 먹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등은 우수고객 사은품으로 계란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계란 소비촉진 운동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2018 창원월드컵사격대회에 '무빙뱅크'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오는 30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18 ISSF(국제사격연맹) 창원월드컵사격대회' 지원에 나선 BNK경남은행 이동점포인 '무빙뱅크'.2018.04.21.(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BNK경남은행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2018 ISSF(국제사격연맹) 창원월드컵사격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국제사격장 주차장에 자리한 '무빙뱅크'는 대한민국 등 70개국 선수와 임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입·출금, 환전 등의 금융서비스와 창원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빙뱅크 고성복 소장은 창원월드컵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이 금융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열리는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도 성공 개최를 위해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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