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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소식] 주말 배구대회·족구대회 열려 등

등록 2018.06.12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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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최운용 기자 = ◇고성서 주말 배구대회·족구대회 열려

 경남 고성군은 오는 16~17일 제35회 고성군협회장기 배구대회와 제6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강정환)가 주최·주관하는 고성군협회장기 배구대회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지역내 직장 및 사회단체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육부,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나눠 진행한다.

 고성군족구협회(회장 최벌림)가 주최·주관하는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는 고성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마련된다.

 대회에는 통영·사천·진주·남해·하동·의령·함안·창녕 소속협회 동호인 60개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청(일반부, 40대부, 여성부)과 관내부,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나눠 진행된다.


 ◇고성서 조개캐기 체험하세요

 고성군은 하일면 임포어민회(어민회장 최낙석)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마을어장인 임포마을 게이트볼장 앞 갯벌을 개방하여 조개캐기 체험행사를 연다.

 이 체험행사는 호미, 삽 등 개인장비를 이용해 조개,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어촌계에 지불하면된다.
 
 고성 지역에서는 임포어민회를 비롯한 춘암어촌계, 동화어촌계 등에서 매년 마을 앞 갯벌을 개방해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조개캐기 체험행사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매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yong475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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