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 잔치, 제1회 경남여성 한마음대회 '성황'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최·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1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0.12.(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김경영 도의원,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종엽 경남도 여성특별보좌관, 정영석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점숙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직무대행, 박형숙 대한간호협회 경남간호사회장 등 15개 회원단체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남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경남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경남을 구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안 정책관은 이어 "앞으로 경남도에서도 여성의 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여성 대표성을 높여 나가는 등 실질적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 이래 도 단위 15개 단체의 회원 23만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회원단체 협력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