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소식]경남도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설명회 개최 등

등록 2018.12.18 17:28: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설명회 개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최근 3년간 자율형 종합감사 분석결과와 내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계획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계획 설명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19일에는 진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연다.

경남도교육청의 자율형 종합감사는 2016년도에 학교장 청렴도 우수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후 2017년도에 3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전체 종합감사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157개교로 확대 실시했다.

내년에는 자율형 종합감사 대상 학교를 230여 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경남도교육청의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 사업으로서 학교가 중심이 되어 감사매뉴얼을 활용한 교직원의 자율 점검과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병행하는 새로운 감사제도다.

지난해 반부패 청렴시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남 고교생 교류단, 18~21일 일본 야마구치현 방문

경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 고등학생 교류단 15명(학생 12명, 인솔자 3명)이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과의 교육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올해 행복학교, 학생중심 마을학교,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했다.

교류단 학생들은 방문 기간 중 야마구치현의 3개 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를 주제로 행복학교·음식문화·봉사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해 일본 학생들과의 우호를 다진다.

특히, 다부세 농공고등학교의 기계제어과·식품공학과 학생들의 개발 식품 시연과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의 한글 수업에 참여해 일본의 학교문화를 체험한다.

또 류리코지·사비에르 기념성당, 아키요시다이·아키요시도, 긴타이교·이와쿠니성 등 야마구치현 내의 문화유적지도 견학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