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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 2059명 대상 민방위 집합교육 등

등록 2019.04.25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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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8.01.04.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8.01.0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3일까지 관내 민방위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과 직장·기술지원 민방위대원 등 2059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 거주지를 중심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무소와 시청 대강당·민방위 교육장 등 7곳에서 소방안전과 화생방 대처요령, 통일안보와 민방위 제도·운영 등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원을 고려해 평일 야간교육과 주말교육을 각각 1회 실시해 민방위대원의 교육 편의와 참석률을 높일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 대상자는 지역 교육 외 다른 지역 교육에도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민 재난 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북면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 개최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부북면 위양못 일원에서 '제9회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단 메들리 주관으로 ‘면민과 함께하는 위양 진품명품 나눌 반(牉)’이라는 슬로건으로 위양 진품명품 장터가 운영된다. 장터에는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누며 위양못을 즐기는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판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밀양백중놀이 갈라쇼,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공연, 위양못 기념품 공방체험 등이 관광객과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부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시 낭송, 밴드공연, 무연마을 서각, 민화, 퀼트 전시 작품 등 면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들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가 깊다.
 
 한편 이 축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위양지 마실가는 날’로 정해 다양한 공예체험과 지역 농특산물판매, 자연과 어우러진 주민자치공연 등을 개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위양지를 만들고 있다.


 ◇2019년 농업발전기금 운용
 
 밀양시는 시 자체재원으로 운영하는 농업발전기금을 관내 53개 농가에 19억97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수산물 시장의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의 경영개선과 농어민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인(임업인 포함)과 농어업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다.
 
 융자 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농어업인은 3000만원, 농어업 관련 법인과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이며, 시설자금은 농어업인은 5000만원, 농어업 관련 법인과 생산자단체는 1억원까지다.
 
 대출금리 1.0%에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는 도비인 농어촌진흥기금으로 98개 농가에 27억7700만원을 배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가시 자체재원인 발전기금을 운용·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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