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여성 취업 상담창구' 28일까지 운영

본점 영업부 내 취업상담사 2명 배치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는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영업부 내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 상담 모습.2019.06.25.(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원 본점 영업부 내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 취업 상담창구에는 마산여성새일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하면서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 희망 지역 기업체를 이어준다.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여성 인턴 제도(인턴 채용 시 후원금 지원)’에 따른 구인 신청을 받는다.

상담창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BNK경남은행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취업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본점 2층에서 '2019 여성 잡(JOB)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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