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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 산청군청 뒷편 산엔청공원에 보랏빛 맥문동 꽃 만개

등록 2019.08.20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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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경남 산청군 산엔청공원에 핀 맥문동.

【산청=뉴시스】 경남 산청군 산엔청공원에 핀 맥문동.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20일 경남 산청군청 뒤편 산엔청공원에 보랏빛 맥문동 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맥문동은 다년생 그늘식물로 뿌리는 기침, 가래, 불면증 해소와 항산화작용, 면역증강 등에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도 쓰인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지 않으며 짧고 굵다.

잎은 사철 푸르고 보라색을 띠는 꽃은 8월에 핀다.또 10~11월에 검푸르게 윤이 나는 둥근 장과가 달려 익는데 일찍 껍질이 벗겨져 자줏빛이 도는 흑색의 씨가 노출된다.
【산청=뉴시스】 경남 산엔청 공원에 활짝 핀 맥문동.

【산청=뉴시스】 경남 산엔청 공원에 활짝 핀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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