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한국지엠, 행복사진 지원사업 후원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20일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오른쪽) 팀장이 '찾아가는 행복사진 지원사업' 후원 성금 300만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가운데) 사무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2019.08.20.(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2018년 장수사진 지원사업 후원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의 사진 촬영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동행 사진 촬영, 액자 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작년부터 진행된 장수사진 지원사업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한국지엠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 모집
경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인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대상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오는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며, 서비스 종합조사를 통해 252명 정도를 선정해 9월 이후 월 4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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